전 시 명 : 2024 기획전시 3부 청년키움프로젝트 단체전
전시일시 : 2024. 9. 3.(화) ~ 11. 16.(토)
참여예술가 : 곽명희, 신혜영, 이가희, 이민정, 이 원, 조경재
2024 청년키움 프로젝트 단체전 은 2023년 청년키움 프로젝트 개인전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던 청년작가 6인의 단체전이다. 청년키움 프로젝트는 지역의 청년작가에게 생애 최초 개인전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 매칭을 통해 평론 글을 지원하는 전시이다. 개인전 이후에도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창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익년도에 단체전을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제목인 는 청년들이 살아가면서 직면하게 되는 다양한 순간들, 그리고 그 순간들 속에서 느끼는 복잡한 감정과 경험을 탐구하고자 한다. 전시의 부제인 ‘마주하는 순간’은 청년들이 삶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여러 상황과 감정의 복잡한 교차점을 의미한다. 이 교차점들은 단순히 시간 속에서 스쳐 지나가는 한 순간이 아니라, 청년들의 내면과 외부 세계가 서로 충돌하고 상호작용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순간들은 청년들의 정체성과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그들의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 전시에서는 청년들이 경험하는 이러한 중요한 순간들을 다양한 예술 매체를 통해 시각화함으로써, 관객들에게 그들이 겪고 있는 복합적이고도 다층적인 현실과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각 작품은 청년들이 직면한 개인적, 사회적 상황을 반영하며, 그들이 느끼는 불안, 고립, 사랑, 감정의 변화, 그리고 삶의 흔적 등 다양한 감정적 경험들을 표현하고 있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자신들이 살아가면서 마주한 중요한 순간들을 작품에 담아냈다. 이들은 자신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현실과 감정, 그리고 그 속에서 경험한 복잡한 내면의 변화를 작품으로 표현하였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청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현실과 감정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으며, 각 작품을 통해 그들이 경험하는 순간들의 복합성을 느낄 수 있다.
전시장 구성은 이러한 청년 작가들의 다양한 순간들이 혼재되어 표현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동시에, 개별 작가들이 현재 마주하고 있는 순간들을 관람객이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구조물 설치와 동선을 세심하게 고려하였다. 전시 공간은 청년들이 마주하는 순간들의 감정적 흐름을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이는 관람객들이 전시를 통해 청년들의 내면 세계에 깊이 공감하고 그들의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장소 : 이음서재
신청방법 : 선착순 전화접수 053.430.5654
참여비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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