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작품 공간

프로그램

현재 프로그램

주제 전시 그리고 저자와의 만남  <모든 사람들을 위한>

주제 전시 그리고 저자와의 만남 <모든 사람들을 위한>

  • 장르 이음서재
  • 대상
  • 수업시간
  • 예술인/장소 - / 이음서재
  • sns_id
프로그램 내용

[2025 대구아트웨이 주제전시 및 저자와의 만남(2차) 안내]

대구아트웨이는 7월에서 11월 중 올해 두번째 주제 도서 및 음반 전시와 저자와의 만남 특강 프로그램을 이음서재에서 운영합니다.

- 테마 : <모든 사람들을 위한>

1. 주제 도서 및 음반 전시
- 일정 : 7. 28.(월) ~ 11. 1.(토)
- 장소 : 대구아트웨이 이음서재
- 내용 : 지역 내 독립서점, 출판사, 음반판매점, 뮤지션 정보를 시민에게 알리기 위하여 각 단체, 업체가 제작 또는 판매하는 도서 및 음반을 매개로 한 홍보 전시
- 주제 : 소위 고전으로 대표되는, 많은 이들에게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는 문학이나 음악 등을 비롯한 예술작품에는 공통적인 이유가 있다. 바로 보편성이다. 인간 보편적인 정서와 감정을 호소력있게 표현한 작품일수록 접하는 이가 더욱 공감하기 마련이다. 물론 그렇다고 이번 이음서재 주제전시를 고전으로만 구성한 것은 아니다. 지역의 독립서점, 출판사, 음반판매점, 문학가, 뮤지션의 작품 중 인간 본연의 보편성을 드러내거나, 개인의 개성을 엮어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구성하고자 했다. '개인의 개성'이라는 요소가 추가된 것은, 이번 전시명과 관련이 있다. 전시명인 <모든 사람들을 위한>이라는 말을 라틴어로 번역했을 때,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를 만날 수 있다. '옴니버스'. 이야기 형식의 측면에서 옴니버스란 참 매력적이다. 제각기 다른 이야기가 보편성을 담은 하나의 주제 아래 펼쳐지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도 어찌 보면 그러하다. 독립된 인격체로서 존재하는 우리 각 개인들은 사회라는 공동체 내에서 보편적인 감정을 공유하며 살아간다. 이번 전시는 이야기 방식에 국한하지 않고 표현, 내용, 주제 등의 측면에서 개성과 보편성을 아우르는 작품으로 구성하였다. <모든 사람들을 위한>이라는 말은, 그 뒤에 다양한 단어가 자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매력적이다. 책이나 음반은 물론이고, 각 작품이 활용한 소재 또는 지금 이 소개문을 읽던 중 문득 떠오른 어떤 단어가 될 수도 있다. 이번 주제전시에 포함된, 보편성과 개성을 아우르는 각 작품이 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무언가를 찾아보는 것도 감상에 있어 매력적인 부분이 될 것이다.

2. 저자와의 만남
- 장소 : 대구아트웨이 이음서재
- 내용 : 문학 작가의 주제도서를 중심으로 한 특강 프로그램
- 대상 : 대구시민 누구나(선착순 30명)
- 신청 : 구글 폼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전화 신청(053-430-5656)
- 수강료 : 무료

1) 사랑 곁에 놓인 결함
- 일정 : 8. 27.(수) 19시
- 강연자 : 소설가 예소연
- 주제도서 : 소설집 <사랑과 결함>
- 강의소개 : 우리 사랑의 모양은 어딘지 온전하지 않습니다. 찌그러진 사랑의 모양을 탐구하며 그것에 대해 곰곰 생각해봅시다.
- 신청링크 : https://forms.gle/xVjqRuMkaxB3B85X9

2) 시를 통해 헤아리는 ​삶의 지혜
- 일정 : 9. 10.(수) 14시
- 강연자 : 시인 나태주
- 주제도서 : 향기시집 <소망 : 마음속에 기르다>
- 강의소개 : 좋은 시란 짧고 단순하며 쉽게 다가오되, 사람에게 위로와 소통, 생명의 힘을 주는 '민들레', '꿀벌', '저수지' 같은 시를 말합니다. 시를 읽고, 쓰고, 생각하는 태도를 공유해봅시다.
- 신청링크 : https://forms.gle/bVsA95s2uYeXaXTy9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대구아트웨이 협력기관

  • 대구광역시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 대구예술인지원센터
  • 대구생활문화센터
  •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
  • 한국예술인복지재단
  • 예술경영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