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구아트웨이 기획공연 프로그램

《음성녹음(音聲綠陰)》 7월 공연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는 2025 정기공연 프로그램 《음성녹음(音聲綠陰)》의 두 번째 공연을 진행합니다.

<음성녹음>이라는 행사명에는 “음악소리(音聲)”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식과 위안이 되는 “푸른 그늘(綠陰)”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이번 7월 공연은 7월 30일 18시 30분부터 아트웨이 중앙무대에서 펼쳐지며, 지역을 대표하는 음악 단체 중 하나인 ‘영남필하모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합니다.

실력 있는 연주자들이 선보이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의 앙상블이 무더운 여름밤을 식혀줄 그늘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7월 공연팀 소개

영남필하모니오케스트라

Yeongnam Philharmony Orchestra

지역의 젊고 우수한 연주자들로 구성된 영남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클래식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창의적이고 다양한 공연·교육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발전과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설립되었습니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회, 기획연주회, 신인발굴연주회, 국제교류음악회, 문화소외지역의 찾아가는 음악회 등 50회 이상의 다양한 공연과 청소년오케스트라, 가족오케스트라, 시민예술교육 등의 다양한 예술교육사업, 청년예술가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시함으로써 실력과 내실을 고루 갖춘 오케스트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제44회 대구음악상 ‘공로상’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2014년 우수창업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대구광역시교육청 ‘우리마을교육 공동체 우수협력기관’, 대구광역시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받았습니다.

현재 사회적 기업으로 지역문화예술의 발전과 클래식의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구시민들의 건전한 정서함양과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청년음악가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문화양극화문제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