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구아트웨이 정기공연 <음성녹음> 6월 공연 안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는 2025 정기공연 프로그램《음성녹음(音聲綠陰)》의 첫 번째 공연을 진행합니다.
<음성녹음>이라는 행사명에는 “음악소리(音聲)”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식과 위안이 되는 “푸른 그늘(綠陰)”을 제공하겠다는 아트웨이의 의지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첫 공연은 6월 25일 18시 30분부터 아트웨이 중앙무대에서 펼쳐지며,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관현악 전문 연주단체 ‘코리아윈드필하모니’가 함께합니다.
실력 있는 연주자들이 선보이는 트롬본, 플롯, 바이올린, 건반의 조화가 시민들의 저녁 퇴근길에 운치를 더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정기공연 프로그램 개요
❍ 행 사 명 : 음성녹음(音聲綠陰) : The sound of greenery shades(가제)
※ 음악소리(音聲)를 통해 드리우는 푸른 그늘(綠陰)
- 지하도 내에 위치해 사시사철 그늘 아래 있는 대구아트웨이의 특징을 반영한 행사명
❍ 운영기간 : 2025년 6~12월
※ 운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운영장소 : 대구아트웨이 중앙무대
❍ 운영방식 : 자유 관람(전석 무료)
❍ 장 르 : 클래식, 성악, 포크 등
※ 주제 및 타 프로그램 연계 여부에 따라 매월 조정될 수 있음
6월 공연팀 소개
코리아윈드필하모니 <Korea Wind Philharmony>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관악 전문 연주단체를 모토로 결성된 ‘코리아윈드필하모니’는 대구·경상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젊고 실력 있는 관악 연주자들이 뜻을 모아 2011년 10월 창단하였다.
대표 조상필을 비롯한 50여 명의 단원 대부분은 현재 국내 유수의 교향악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실력파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금까지 아홉 차례의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다수의 기획연주회, 초청연주회 등 크고 작은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 그 연주력을 입증하였다.
매 정기연주회마다 국내외 최고의 지휘자와 솔리스트들을 초청하여 세계초연, 국내초연으로 새로운 시도를 모색, 연구하는 자세를 잃지 않으려 항시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2016년 개최된 ‘제5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최정상의 실력을 갖춘 전문 심포니 오케스트라도 섣불리 연주하기 힘들다는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제1번 “거인”을, 2021년 초청된 ‘2021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에서는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5번을 관악합주로는 국내 최초로 초연에 성공하여 음악계 안팎에 신선한 충격을 던지며 많은 이의 관심과 찬사를 한 몸에 받는 명실상부 최고의 연주단체로 그 입지를 굳건히 하였다.
2022 (재)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 공연장 상주단체로 지정되어 윈드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가능성과 색다른 음악세계를 선보이게 될 ‘코리아윈드필하모니’는 대중을 압도하는 화려하고 웅장한 음색, 환상적인 무대연출과 퍼포먼스로 정통 클래식은 물론 영화음악, 뮤지컬, 대중가요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연주로 관객들의 가슴속에 잊지 못할 감동과 환희의 순간을 앞으로도 계속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