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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나들이 명소, 대구에서 꼭 가볼 만한 곳(2026. 7. 19.)

2026-07-23 아트웨이관리자 17

[CBC뉴스] 대구는 영남의 중심 도시로, 금호강과 낙동강이 흐르는 자연환경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간이 공존하는 곳이다.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여유를 느낄 수 있으며,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건축물과 예술 공간들이 새로운 매력을 더한다. 이곳에서 풍요로운 자연경관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가볼 만한 곳들을 만날 수 있다.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에 조성된 세천늪테마정원은 방치되었던 공공공지를 활용해 다채로운 테마로 꾸며낸 공간이다. 백설공주, 어린 왕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동화 속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정원과 산림청이 조성한 실외정원이 어우러진다. 계절에 따라 튤립, 핑크 뮬리를 비롯한 여러 정원식물이 피어나며,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산책로를 따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담는다. 붐비지 않아 한적하게 거닐기 좋다.

수성구 범물동에 자리한 진밭골 산림공원은 자연 속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는 산림휴양 공간이다. 순환형 산책로를 따라 힐링숲, 명상의 숲 등을 거닐 수 있으며, 국화와 진달래 군락지, 산수유와 산벚나무가 어우러진 야생화 군락지가 다채로운 풍경을 선사한다. 숲의 신선한 공기와 진한 향기를 느끼며 산림욕을 즐기기 좋고, 나무다리와 정자, 평상 같은 편의시설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야외무대에서는 작은 공연이 열리기도 한다.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에 위치한 디아크문화관은 낙동강과 금호강의 합수지점에 들어선 독특한 형태의 건축물이다. 물수제비 뜨는 모습, 물 위로 튀어 오르는 물고기, 한국 도자기의 우아함에서 영감을 받은 외관은 그 자체로 예술 작품이다. 주변에는 자전거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강변을 따라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기 좋으며, 해 질 녘에는 강물 위로 펼쳐지는 노을이 장관을 이룬다. 저녁에는 건물 전체를 비추는 경관 조명이 주변을 밝혀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한다.

북구 관음동에 있는 어울아트센터는 행복북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공연장과 전시장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로 행복한 일상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공연, 전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계절마다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기도 하여, 음악, 연극, 미술 등 여러 장르의 예술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성구 범어동 범어역 지하 1층에 자리한 대구아트웨이는 400m 길이의 통로형식으로 조성된 이색적인 문화예술 공간이다. 지하철역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에 예술의 길을 더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예술 작품을 접하고 작가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마치 산책하듯이 전시된 작품들을 감상하며 예술적 영감을 얻고, 잠시 멈춰 서서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대구아트웨이 협력기관

  • 대구광역시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 대구예술인지원센터
  • 대구생활문화센터
  •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
  • 한국예술인복지재단
  • 예술경영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