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명 : 2022 아트랩범어 기획전시 <오늘의 풍경>展
기간 : 2022년 12월 13일(화) ~ 2023년 2월 25일(토) 10:00 ~ 19:00
장소 : 아트랩범어 스페이스1-4, 지하거리 등
개인이 살아오며 축적한 경험과 기억은 제각기 다르다. 같은 시공간에 있지만 각자 처한 상황이나 환경에 따라 느끼는 감정과 생각이 혼재되어 그날을 재생시킨다. 산, 들, 바다, 하늘과 같은 자연에서부터 높은 빌딩 숲, 재개발 공사 현장, 노동자의 일터, 집 앞 골목 등 주변 공간에 이르기까지 ‘풍경’이 되는 소재는 다양하다. 그리고 풍경이 되는 장소에 개인의 역사와 생각이 개입되면 이곳은 특별한 이야기를 갖게 된다.
이번 전시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감각하고 재구성하여 시각화한 오늘의 풍경을 선보인다. 회화, 설치, 조각, 사진 등 여러 매체를 활용해 객관적 풍경에 대한 작가의 주관적 바라봄이 더해진 작품들이 전시된다. 재현된 이미지는 단편적으로 자연 또는 도시풍경으로 보여질 수 있지만 때로는 누군가의 마음에 와닿기도 하고 삶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낸다. 따라서 일상에서 예술을 마주하는 공간인 아트랩범어는 이번 전시를 통해 풍경을 대하는 작가들의 태도 및 시각을 관찰하며 주변을 돌아보고 사색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김바름, 김용원, 류주현, 윤새롬, 이주연, 임지혜, 임창민, 정지현, 한성필
참여기간 : 2022.12.22.(목) ~ 12.23.(금) / 2일간
참여장소 : 아트랩범어 운영 사무실
참여대상 : 시민 누구나
참여방법
1. 내가 만난 오늘의 풍경을 휴대폰으로 촬영하기
2. 촬영한 사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선택하기
3. 아트랩범어 운영사무실에 방문하여 사진 출력하기
4. 내가 생각하는 '오늘의 풍경'에 대해 한 줄 적기
5. 출력된 사진과 메세지를 벽면에 붙이고 상품 받기